이영석 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횡재, 홍천 대명콘도에 오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른 세상에 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상쾌한 아침과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이 일품이다. 두 가족이 갑자기 떠난 보너스 여행. 즐거움도 급작스러우면 두배가 된다.일에는 복선이 깔린다. 나를 향해 손짓하던 풀잎이 그것이었다. 즉흥적으로 준비해 간 홍삼과 멍게다. 꿈틀거릴 것만 같은 신선함이 소주잔을 유혹했다. 횟감과 새우를 굽더니만, 급기야는 장어까지 구워지는 현란한 주방장의 솜씨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환상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해산물집 가족을 섭외했기 때문이다. 이 또한 횡재다. 아침에 본 풍경이다. 이곳은 겨울이면 겨울, 봄이면 봄 그리고 다른 철에도 그 맛이 있다. 우리가족은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랐다. 아래를 내려다보며 역동적인 가족사진을 찍었다. 나의 갑작스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