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조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물사진의 규칙을 깨뜨리자(조명편)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라파엘로가 그린 그림중,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나란히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유명한 철학자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사제지간이라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보통 스승에게서 배우고 그의 논리를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플라톤의 이상주의에 반기를 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지향주의의 논리를 펼쳤다. 아마도 제자가 스승의 논리를 고수했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려지지 않은 묻혀버린 철학자였을 것이다. 사진에서 조명하나 다르게 쓴다고 해서 유명해진다는 이야기를 하고자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원칙을 알아야한다는 말을 하고자 이렇게 두서없이 서두를 꺼낸다. 두 작품 모두 나의 작품이고, 국제전에 입선된 작품이다. 좌측의 사진은 정통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