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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사진

잉태의 환희스러움으로 결혼식을 멋지게 만드는 일은 복받을 일이다. 멋진 추억이 사진으로 표현되고, 그 사진은 코디네이션에 의하여 환상적으로 변모된다. 루치아 메이크업샵의 박경미원장과 리나부원장이 헤어의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김신정이 메이크업을 컨셉화했다. 드레스의 멋스러움과 코디네이션은 강현주 원장이 그의 감성의 깊이를 표현했다. 신랑의 세련미는 비반에서 턱시도와 더불어 그 완성도를 높였다. CI전문가인 김정기대표가 디자인을 했고, 전문 리터처 정효선이 톤을 다듬었다. 포토테라피스트인 백승휴는 신랑신부의 화려한 날을 표면의 미화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영혼속에 꿈틀거리는 희열을 표현했다. 사진은 기억을 재생시키는 오감중에 으뜸이요, 자아인식을 통해서 스스로의 삶에 자신감을 불어 넣는 일을 한다. 그 일의 중심에 백승휴는 그의 삶.. 더보기
나에게서 팜므파탈을 찾아주세요. 53세의 중년여성이 자기를 찾아달라고 사진작가를 찾아오다. 중년여성은 시기적으로 사춘기 이상으로 불안정함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외적 미의 상실과 여성성의 상징인 폐경기, 빈 둥우리 중후군으로 삶의 활력을 잃어가는 시기이다. 지금까지 타인을 위한 희생에서 이제는 자아를 찾아야한다. 나는 사진으로 자신의 매력적인 부분을 찾아주는 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그들에게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윗 사진은 한 여성이 자신의 욕구를 분출한 사진이다. 이 여성은 스스로의 자아를 찾아가기를 원했으며 좀 더 늦지 않은 시기에 자신은 매력적인 면을 남기고자하여 촬영한 개인의 포트폴리오이다. 작품집을 만들고, 백승휴 스튜디오 갤러리 전시를 비롯하여 자서전까지 준비 중에 있는 아주 용기 있는, 실천력이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