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의 아침.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의 명풍도시, 전주 한옥마을의 아침.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나에게 블로깅은 브레인스토밍이다. 글쓰기가 그렇듯, 글과 사진을 통하여 생각의 새끼치기, 꼬리물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생각들이 스치는 그 순간의 맛이란 유레카를 부르짓게 된다. 여행을 다녀온 후, 나의 블로그에는 온통 여행이야기로 뜨거워진다. 여행관련된 내용으로 블로깅할때는 여행 순서대로 하는 게 맞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먼저 나온 이야기가 그 전에 벌어진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서이다. 일행은 전주 한옥집에서 편안한 밤을 보냈다. 그러나 잠들기 전까진 광란의 밤이었다. 편안한 잠자리가 이른 기상을 가능하게 했다. 담장너머에서 그 안을 들여다 보는 컨셉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인물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낮은 심도를 필요로 했지만 뭐 하나 버릴 것이 없었기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