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으로 인해 좌절에서 용기를, 어둠에서 빛과 길을 보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권미진 기자] 최근 바쁜 일상을 쪼개어 즐기는 취미생활로 '사진촬영'이 주목받고 있다.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는 뜻깊은 의미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는 비결 중 하나다. 이에 사진작가 정동운은 사진으로 “나는 좌절에서 용기로, 어둠에서 빛을, 그리고 길을 보았다”고 말했다. 무엇이 그를 바꾸어 놓았을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누군가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그 열정에 불을 지필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는 자신감 그 이상이다. 전문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정동운은 모든 스케줄을 뒤로 하고 화요일이면 중앙대 ‘인물 사진 콘텐츠 전문가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삶에 감각, 디자인, 프로그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