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한 사람의 얼굴 ‘예뻐 보이는’ 이유? 외모에 관심 있는 시기에 매력적인 자신의 외모를 찾아주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작품들 누구에게나 그 사람을 대표하는 포인트가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외모는 치열한 경쟁 구도에 사는 우리들에게 커다란 경쟁력이 되곤 한다. 안타깝지만 그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단 5초 만에 상대방을 평가해버리는 것이 요즘의 현실. 처음 느낀 그 사람의 이미지는 어지간해선 변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와 친한 사람들을 보면 유난히 괜찮아 보인다. 왜일까? 19세기 유전학자 골턴은 특정 모습에 익숙한 것은 친밀도가 높다는 것이고, 그것이 미의 기준을 높인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자주 보게 되면 익숙해지고 내 눈에 친숙해지면 아름답게 보인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릴 마음의 여유가 없어 보인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