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안에 갖힌 나로부터의 구조요청.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려움, 틀안에 갖힌 나로부터의 구조요청.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나를 바라본다? 거울 앞에 서서 자신과 대화를 나눈다? 거울이란 반대로 뒤틀린 허상에 불과하지만 사진은 사실성을 바탕을 둔다. 진정성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통하여 자신과 만나게 된다. 나는 '사진에서 자기이미지 선택과 자아 의식변화' 라는 연구를 통하여 자아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자기다운 이미지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서술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이미지란 얼굴이다. 왜 얼굴인가? 얼굴이란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역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얼굴이 담긴 사진을 선택하고, 선택한 이유를 기술하는 과정은 자신을 더 깊이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일명, '나찾나(나를 찾는 나)' 프로그램이다. ....."이제까지 찍은 사진들을 보면 뭔가 만들어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찍으려고 오버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