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이 말하는 목화에 대한 추억.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레임이 말하는 목화에 대한 추억.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이란 단어가 사진 속에 써 있다. 촬영자가 프레임의 일부를 잘라내고, 그 구석에 말린 목화송이를 넣는다. 선명하게 조명을 비춰 존재감을 만든다.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사진 속에 목화를 바라보지만 생각은 자신이 체험했던 목화를 떠올린다. 사람들은 성향에 따라서는 선이 수평 수직이 깨진 것을 못견딘다. 꼭 수평선이나 지평선은 수평으로 정확하게 맞아야 한다. 그런 사람의 생각은 예견할 수 있다. 이란 단어에는 새로운 시도와 또한 그런 세상을 꿈꾼다. 디퍼런스를 찾아내는 일을 한다. 강의시간에 pt에 적었던 글이다. 프레임과 프레임을 구성하는 작가의 생각, 그리고 또 다시 깨질 그 프레임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것이었다. 그것이 어떻게 시야에 들어오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세상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