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럭이 아니라 얼굴이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그우먼 박지선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삶 비교 개그우먼 박지선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삶 비교 개그맨들의 재치와 순발력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웃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너 한번 우껴보라고 두 눈 치켜뜨고 있는 사람들을 어김없이 웃음꽃을 만발하게 하는 그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의 심리분석을 통한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진행하는 완벽한 포퍼먼스이다. 어느날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개그우먼 박지선의 말이 너무나도 공감이 가고 기가 막혀서 한자 적어본다. 요즘 내가 강의에서 자주 쓰던 '진리는 두꺼운 책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란 말과 딱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를 가지고 관객을 웃껴버리는 것을 보고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얼굴이 안되면 공부해야 한다는 불편한 진실만 믿고 공부해서 좋은 학벌을 가진 개그우먼 박지선이 고3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