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라운드 송년회를 찍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40라운드 송년회를 찍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년 이맘때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파티를 위해서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즐거움을 나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내가 사랑하는 40라운드 멤버들은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의상 컨셉에 맞춰서 준비해오고 함께 웃을 준비를 한 사람들이었다. 이틀이 지났다. 광란의 밤을 보낸 후유증으로 어제는 멍한 상태에서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이 사진만 보면 입가에 미소가 젖는다. 불쑥 불쑥 나타났던 우스광스러운 표정들을 보면 참말로 미친 사람처럼 혼자 웃어대곤 했다. 사람은 얼굴만으로도 그 어떤 감정도 표현할 수 있음이 큰 장점이다. 그럼 그날을 회상해보기로 하자. 항상 모든 것의 시작은 이렇게 점잖게 시작된다. 이러던 사람들이... 40라운드의 기념촬영중 메인 사진을 골라주길 바란다. 누구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