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BI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의 청춘! (강남구 가족사진) 아빠의 청춘! (강남구 가족사진) 내가 아는 사람중에는 김정기라는 이가 있다. 그는 자기일을 사랑한다. 아니 즐긴다. 일에 집중하면 눈매가 날카로워지면서 평상시의 이미지와는 좀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그것이 그의 매력이다. 바랜 색깔속에서 그날의 환영을 엿볼수 있다. 그의 노랫소리에 여자들은 흥에 겨워 어쩔 줄 몰라한다. 아마도 그는 연예시절 이런 식으로 분위기를 잡아 꼬득인 것이 틀림없다. 예쁜 여자로 말이지... '나도 기타와 노래솜씨가 이 정도 였더라면 지금의 아내에서 좀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으로 확신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다. 이것이 삶의 지혜가 아니겠는가?' 나 지금이라도 학원에 댕겨야겠다. 무얼할까? 기타, 하모니카, 섹스폰, 아니 댄스를 배워버려... '화이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