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ing Point 썸네일형 리스트형 Turning Point, 박숙은 작가 개인전을 가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당신에게 있어서 터닝포인트는 어떤 의미인가요? 당신에게 있어 휠체어의 의미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되는 전시의 이름은 'Turning Point'였다. 여러 번의 전시를 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뒤엎고 첫번째 개인전이라 했다.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과정의 멤버들과 함께 참여하여 축하해 주었다. 터닝포인트란 후천적 장애를 가진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시점을 묻는 의미로 파악되며, 그 소재를 휠체어로 잡았다. 휠체어에 대한 대답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제는 친한 친구로 살아가고 있음을 전재로 하고 있었다. 항상 모델 옆에는 휠체어가 있었고, 담담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강한 액션이 아닌 잔잔함 속의 아우라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박숙은 작가에게 전시회는 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