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대면 대박, 노희흥은 커피 뿐만 아니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 네이버에 '노희흥'이란 이름을 검색하자 그가 한 말이 뜬다. 2013년 출연자이다. 뻥튀기로 올린 년매출과 함께 청년창업 키워드에 올라 있다. 빵, 그리고 지금은 커피다. 카멜레온이 맞다. 그를 이렇게 부른 사람은 없는 듯하다. 아니면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걸까. 변신의 귀재? 아니다. 그는 모두를 하나로 보고 있다. 이 문장이 어울린다. 했던 것, 익숙한 것이어서 두렵지도 낯설지도 않다. 뭐든 자신만만하다. 야탑역근처 그의 작업실에서 그를 만난다. 작업실이란 이름보다 내가 자주 인용하는 아지트가 맞다. 그의 커피맛이나 이야기하자. '이나'란 말은 그를 홍보하거나 그를 포장할 필요 없다. 그는 그냥 잘 살고 있으니깐.겨울인데 따스한 감이 돈다. 작업실 분위기를 색보다 이란 단어로 대신한다. 마지막 사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