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 news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작가 백승휴, 웨딩 사진에 이야기를 담다! 사람들은 일생을 살면서 누군가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앞으로 평생 함께할 기약을 맺는다.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다르게 자란 두 사람이 결혼을 통해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부부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런 특별함을 기념하기 위해 예비 신랑 신부들은 웨딩마치를 울리기 전, 사진 촬영을 통해 자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낸다.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곱게 화장한 사진 속 신부와 단정한 턱시도에 늠름한 모습으로 신부 옆을 지키는 신랑의 얼굴에는 행복함과 기쁨이 가득 묻어 있다. 어느 웨딩 앨범을 보더라도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단순하게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는 그 가치를 극대화하기 어렵다. 부부 내면의 모습과 그들의 이미지에 맞게 분위기를 연출해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이 탄생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