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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련/웨딩사진

결혼이란 설레임으로 시작하는 것.





나는 웨딩사진을 하얀색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무에서 유가 생성되는 그런 방식으로 찍어나거고 싶다. 신랑 신부의 결혼사진.

유행이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주 멋진 흐름이지만
나는 그것을 쫓아가고 싶지 않다. 나는 어렸을 때도 그랬고, 군대생활도 그랬다.
어린시절에는 어른들에게 많이 혼이 났고 군대 에서는 많이 맞았다. 나는 나이기에 그렇다.

나는 사진가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그대들의 이미지를 외면의 그것이 아니라 내면을 것들을 뽑아내어
시간이 지난 후에 잔잔한 미소를 지을수 있는 매개체로 만들고 싶다.
그것이 나의 사진가적 로망이다.

그러기 위해 나는 오늘도 포토테라피스트로 길을 걸어가고 있다.
고뇌속에 희열감을 맛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