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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photo play - 더불어 함께 함

한화생명 핀테크센터 dreamplus63! photo play가 이뤄지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016년 10월 12일, 63빌딩이 바뻤다. 한화생명 핀테크센터 dreamplus63! 세미나가 끝나고 리셉션이 진행되면서 참여했던 사람들은 당황과 신선한 충격게 휩싸일 수 밖에 없었다. 그건 photo play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세팅된 공간에서 개인 사진을 찍는가하면 새로 만난 비즈니스 멤버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간단한 식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가하면 서로 몰려와 사진도 찍었다.

웃고 있는 사람들의 손에 쥐어진 것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이다. 의외의 이벤트, 이런 곳에서도 이럴 수 있다라는 새로운 발견 이랄까. 물론 누가 찍었는지, 시스템의 완성도 등 다양한 것들이 참여한 사람들을 만족 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한번 찍었던 사람들은 직장 동료들이나 현장에서 새로 만난 동료들을 데리고 와서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들은 이 날을 끊임없이 각인 시켜줄 것이다.

찍은 사진을 들고와 다시 사진을 요청하는가하면, 남들이 찍은 사진에 자극이 되어 낯선 카메라 앞에 선 사람들도 있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을 안고 후레쉬 번쩍이고 있었다. 

어둠의 한켠 비밀스런 이야기가 나눠지고 있었다. 그들의 손에 든 건 다름 아닌 바로 프린트되어 나온 자기들의 사진이었다. photo play였다. 이런 과정을 거쳐 사진은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는가하면 더욱 서로를 견고하게 묶어주는 역할을 하다. photo play는 사진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컨텐츠이다. 사진이 서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며 긍정의 시너지를 내는 photo play는 행사장에서 그 행사를 더욱 의미있고 풍성하게 해준다. 

사진은 만국공통어이다. 언어가 다른 사람들도 함께 사진을 찍으면 바로 친구가 된다. 어떤 도구가 이런 일을 해 낼 수 있겠는가? 물론 photo play의 스텝으로 함께 해준 멤버들의 도움도 한몫했다. 자신의 얼굴은 그냥 지나치기에 쉽지 않은 존재다.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사진은 그걸 활용하여 사람들을 바꿔 놓는다. photo therapy!


한화생명 핀테크센터 dreamplus63! photo play가 이뤄지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