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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칼럼/Photo Essay

환영과 축하, 청담성담 ME 환영식을 바라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Welcome! 얼마나 환영하고 축하를 해야 상대가 만족할까? 진정성의 문제도 있지만 분위기를 무시할 수 없다. 많을 수록 좋다. 웃음소리가 커도 좋다. 이게 사람사는 맛이다. 환영과 축하 또한 품앗이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성있게 보여줬는가에 따라서 다시 받을 수 있다. 불편한 진실이다. 어느날 밤, 나는 그들의 진정한 몸짓을 읽을 수 있었다. 그들은 ME 부부였다.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좋은 사람들!

김영희 비앙카 원장수녀님과 이우출 에로니모 사목회장님, 그리고 유재원 요안나 자매의 ME주말 피정! 축하드립니다.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리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신앙과 내면의 충만함이란 절차가 필요하고, 축하처럼 진정성이 필요함을 느낀 하루였다. 이 모두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