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의 고뇌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3의 고뇌를 고민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답답함으로 고교시절을 보냈던 나의 과거를 떠올려 본다. 온상안에서 자란 화초가 자연속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련을 겪어야 한다. 처음에 밖에 나오면 시들거리며 죽어가는 듯 보이나 얼마 안되어 새 순이 나오면서 자생력을 갖게 된다. 사람들은 그게 두려워서 밖으로 화초를 내놓지 못하고 안에서 곱게 바라보기만 한다. 그것이 학생들이 처한 지금의 현실이다. 책은 종이에서 전자책으로 바뀌고 있고, 오프라인의 네트웍이 온라인 속에서 그들을 비웃고 있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그것에 적응하기 위해 고뇌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학생이나 일반인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사진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의 사진속에서 그의 속마음을 훔쳐봤다. 본 작품은 작은 인형을 활용하여 자신을 감정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