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휴의 가족을 찍다. 가족사진 테라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년, 백승휴의 가족을 찍다. 가족사진 테라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진은 심리다. 피할 수 없는 영향력, 사람을 변화시킨다. 일명 가족사진 테라피이다. 포토테라피스트인 나는 임상실험을 우리 가족들에게 십수년간 해오고 있다. 그 효과는 탁월하다. 이런 지속적 행위를 통해서 얻어진 특혜가 더 많다. 그 첫째가 스튜디오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가족사진을 권할 필요도 없이 오랜세월동안 촬영해온 우리 가족사진을 보여주면 된다. 가족사진은 개인사진과 다르다. 개인에게 사진의 영향력이 1일라면, 가족에게 사진이 주는 힘은 10이 넘는다고 봐야한다. 상호연관성을 가지고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인간이 혼자일 수 없듯, 융합적 관련을 맺으며 긍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족사진의 테라피적 효과는 클 수밖에 없다. 모처럼, 스튜디오에 흰색 벽지를 발랐다. 공사가 채 끝나지도 않은 공간에 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