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TV 365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 TV 365 진행자들의 인물분석에 들어가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람을 만나면 기를 느낀다. 솔찍히 말해서 맞는 사람이 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다. '만나면 좋은 사람' TV 캠페인이 생각난다. 근데 이거 어디서 들었더라.... 모든 이들을 만나면 좋은 사람으로 만들 수 없을까? 나에게 아주 좋은 도구가 있다. 이것만 사용하면 부드럽게 사람과의 사이를 만들어준다. 참말로 좋은 놈이다. 그것이 바로 카메라다. 사진을 찍는다는 거지. 다섯명의 '기운 센 천하장사, 마징가 Z' 같은 사람들이 모였다. 뭔가 작당을 하는 모양이다. 생긴 것도 다르게 생겼으니 생각도 다르겠지? 이 사람들은 저자들은 불러놓고 인수분해를 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렌즈의 픽셀로 나눠서 조립하는 일을 하고자했다. 사람끼리 만나서 작당을 한다는 것은 좋을 수도, 안좋을 수도 있다. 이런식의 이분법적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