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에게 사진은 활력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년여성에게 사진은 활력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중년여성은 우울하다. 이렇게 말하면 반론을 제기할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실이다. 이유는 상실감 때문이다. 미적 상실, 정체성의 상실, 관계의 상실, 그리고 행위의 상실이다. 미의 상실은 50대에 접어들면서 팽팽하던 피부에 주름이 생기면서부터 생겨난다. 간단한 성형으로는 일정기간 위안을 삼을 수는 있지만 지속적이지는 않다. 정체성의 상실은 폐경기로 인하여 여성성의 상실을 들 수 있다. 남성과 다른 여성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에서의 능력의 상실에 있다. 관계의 상실이란 가족관계에서 오는 역할을 변화이다. 남편과 자식들이 아내와 어머니로의 역할에서 그 지위를 잃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행위의 상실은 인간은 일을 통하여 행복감을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는 할 수 있는 일들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