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군 대표를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업과 이미지, 한상군 대표를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인간은 지맘대로다. 통제불능이다. 세상을 지가 보고싶은대로 보기 때문이다. 타일러도 그때 뿐이다. 속단하고 그걸 믿으려 한다. 역으로, 이걸 활용하여 심리적으로 사람을 대하면 재밌다. 사진으로 그걸 그렇게 보도록 만드는 것이다. 사진은 자기가 찍고도 스스로 믿어버리고 변화되기도 한다. 시각적 임팩이 강렬하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다. 직업이 바뀌면 사람도 바뀐다? 아니다. 그렇게 보일 뿐이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바뀐 것처럼 보이고, 그걸 모두가 공감한다. 사진을 그럴듯하게 만드는 것이 그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다.웃고 있는 얼굴과 헬멧을 쓴 무표정이 대조적이다. 무인경비회사 직원일때와 교육회사 대표일때의 이미지를 해서 촬영한 사진이다. 완전히 다르다. 아니 달라보인다. 직업은 환경이다. 그 사람은 타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