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Therapy/인물분석

I.D.E.A -서용구교수가 말한 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엔진 서용구 교수는 I.D.E.A를 말한다. 그것은 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 엔진이라 한다. 그 틀안으로 그는 들어가기를 원했다. 첫째, 'I' 이다. 정체성을 말한다. 직업으로 풀었다. 물론 자유분방한 교수이다. 모르면 몰라도 이를 악물고 고뇌속에서 오늘을 만들었다. 해보지 않고 세상은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둘째는 차별화이다. 누구나 삶을 즐기라고 이야기하고 스스로도 그 즐김에 동참하고자 한다. 서용구 교수는 바이크란 친구를 만나 남과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바이크의 엔진소리처럼 강한 남성성이 그의 매력이다. 셋째는 감성을 말한다. 인간적인 면을 이야기 하고 싶다. 강한 인상과 빈틈없는 예리함이 상대를 부담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밝은 의상과 편안한 느낌이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준다. 이웃집 아저씨.. 더보기
손현미 작가의 사람들, 아니 군단. 토끼를 닮았다. 가벼운 토끼는 아니다. 깊이 있는 토끼로 클것이다. 배려도 있고 가슴이 넓다. 많은 것을 품고 픈 넓은 마음을 원한다. 아니어도 좋다. 지금부터 그리하면 된다.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강한 끼는 스스로 안고 가기에 버겁다. 아니어도 좋다. 큰 가슴을 만들어 안으면 된다. 외롭다. 외로워 보인다. 옆에 있어도 보고 싶은,,,,, 그런 마음일 것이다. 그대는 섹시하다. 자신감이 필요하다. 당돌한 거 말고, 자연스러우면서 남에게 들키지 않는 나만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여유를 가지면 좋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해답을 찾길 바란다. 집요한 눈빛이다. 든든하게 스스로를 만들기에 힘겨울 때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인 것을 누가 말리겠는.. 더보기
손현미작가의 사람들 베테랑이란 느낌이 든다. 그런데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엉뚱한 기운이 돈다. 목선이 좀 더 드리워지고 시원스러웠으면 아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이미지는 군더덕이 없는 이미지가 좋다. 나는 춤을 추는 여성들의 사진을 많이 찍은 경험이 있다. 화려한 빨강색이나 심플한 디자인으로 춤의 색을 표현하기란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춤을 추며 카메라 앞에 익숙하지 않은 배우가 포즈를 취한다는 것은 거시기하다. 그러나 우스광 스러운 포즈의 요구에도 자연스럽게 응하는 그대는 멋쨍이... 더보기
당당한 김명지와 실천뚝심 이윤화를 말하다. 검정색의 깔끔한 의상을 차려 입은 김명지 감독은 여성스러움을 한껏 뽐내기라도 하듯 당당한 모습을 하고 있다. V라인의 미소는 세상을 삼킬 자신감을, 약간 올라간 눈매는 험난한 세상사에도 헤쳐나갈 파워를, 욕심이 보이는 볼살이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매는 여성의 매력을 더욱 발산한다. 대성할 조짐이 보인다. 당당하게 일어서라 김명지여! 나를 닮아 빨간색을 좋아하나... 하하하. 잔잔히 미소 짓는 얼굴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력을 가지고 있으나 이 사진을 선택한 이유는 흐드러지게 핀 꽃이 생각나서 였다. 이윤화대표는 누구나 결정할 수 없는 일본행을 과감하게 진행한 행동력과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조근조근 할 말 다하는 대한민국 여성의 표본이다. 화들짝 얇은 눈매속에 보이는 세상.. 더보기
슬근 슬근 톱질이야의 출연진 인물탐구 한 승질 한다. 예리하고 날렵한 몸동작에서 그의 성향이 보인다. 냉정함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일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이 대단하다. 여성들과 입을 맞춰 일을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나 당당하게 일을 해쳐나가는 멋쟁이다. 일을 즐긴다. 거울앞에서 많이 연습한 겪이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카메라 앞에서 당당함으로 전환시키는 영특함이 있다. 연기파 배우. 메인 사진에서는 검은 옷을 입고 톱질을 재촉하는 컨셉으로 보여진다. 전체사진에서는 생각없는 표정이었으나 독사진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깔끔이다. 검정색의 의상이 여성성을 더해주고 앞머리가 얼굴의 길음을 커버하고 있다. 여성스러운 순수미가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극에서나 현실에서나 이 사람이 없으면 재미가 안난다. 감초같은, 더불어 살아가.. 더보기
숙명여대 교수 서용구를 말한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색깔이 있다. 서용구! 유쾌한 사람이다. 진한 눈썹이 남성미를 말하고 고른 치아는 그의 자존심이다. 콧 수염이 마음에 든다. 나의 텃수염과는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인상사진가들이 말하기를, 웃는 얼굴은 그의 내면을 표현하기 힘들다 한다. 그러나 이 사진은 그의 모든것을 말하고 있다. 당당함, 독창스러움, 코믹, 남성적인 기질, 특이한 형질, 그리고 인생 즐겁게 살자는 메세지가 강력하게 풍긴다. 나는 그를 이렇게 표현했다. 평가는 보는 이의 몫이자 그 스스로의 인식에 달려있다. 나는 그가 이렇게 쭈 욱 살아가길 바란다. 인생이란 뭐가 특별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말한다. "인생 뭐 있냐?" 더보기
건강팬션 아리원의 터줏대감 이세구 박사님 사람의 눈동자는 뇌의 표출된 표현이라고 했다. 맑은 눈동자를 소유한 그는 아마도 머리속에 온통 긍정의 생각들 뿐인가 보다. 때로는 예리한 눈빛으로, 때로는 따스한 미소로 다가오는 그는 이중의 그물로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손짓하는 동그라미 안에는 우주의 숨은 지혜를 찾아내는 잣대를 품고 있으며 자신감있는 놀림은 만인의 믿음을 받고도 남으리라.... 더보기
62세, 그녀의 삶을 말하다.-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영원한 아름다움 홍 의정! 영국에는 수전 보일이 있다. 1961년 스코틀랜드 남동부 웨스트로디언의 블랙번에서 태어났다. 시골에서 수줍음이 많아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그녀. 50년간 고이 간직했던 그 꿈이 펼쳐져 드디어 싱글앨범 Album | 수잔 보일 [I Dreamed A Dream]을 냈다. 대한민국에는 홍의정이 있다. 송아지를 닮은 큰 눈, 복스러운 듯 통통한 볼, 나이를 잊은 몸매, 무엇하나 그녀의 60이라는 나이는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강원도에서 태어난 수줍은 시골처녀의 떨리는 가슴속에는 자신도 모른 끼가 발동하고 있었다. 그 끼는 용암과도 같다. 언제 터질지 모를, 그 쉬지 않고 꿈틀거렸던 그 열정. 홍의정의 홍은 붉은 사과의 젊음이요, 의는 의로움을 말하며, 정은 정.. 더보기
5학년의 하진옥! 그녀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그녀를 바라본 순간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앵두같은 입술, 바람머리가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정겨운 듯 끌어당기는 눈빛, 감싸고 싶은 잘록한 허리라인, 30대 초반의 젊음... 이런 것들은 나의 눈길을 잡아 놓을 수는 없다. 진짜 나에게 필을 꽃히게 한 것은 삶을 사랑하는 선명한 열정과 따스하게 세상을 감싸는 그녀의 마음.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겠는가? 더보기
비만 박사 박용우의 이미지 분석 나는 인체 아티스트 박용우를 푸근한 미소와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표현하고 싶었다. 잔잔한 미소 속에서는 부드러움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그 무엇이 있었다. 부드러운 듯 강함을 내포한 그의 이미지는 소년의 순수함과 삶의 무게가 느껴졌다. 크게 웃자. 세상을 그 소리에 깜짝 놀라 자빠지도록… 오랜지 색 넥타이가 어울리는 그는 검은 양복으로 젠틀함을 보여주고자 했다. 신사라기 보다는 꼬마신랑의 귀여움이 묻어난다. 사진보다도 현장에서는 더 그랬다. 비만에 대한 또 다른 신화를 만든 학문에 대한 애정 못지 않게 가족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또 다른 눈으로 그를 바라보게 했다. 주장함에 있어서는 강력하다. 고집스런 그의 눈매에서, 부드러운 듯 날카로운 그의 턱 선에서 뚝심이 나타난다. 그의 손놀림에서 읽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