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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가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과정 전시 작업중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진가 남창희씨의 작품이다. 나의 분신과도 같은 인물이다. 아트웍을 아주 잘하는 친구다. 그의 열정을 나는 사랑한다.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의 인문사진 컨텐츠과정에서 올겨울 끝자락에 전시회를 연다. 수료전이다. 그들은 지금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 작품이 처음으로 나의 눈에 들어왔다. 새벽두시를 넘긴 이 시간에 나는 가슴벅참으로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면서 많이 약올랐는데 조금은 진정이 된다. 음악가들이 모여서 노래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을 보고 환장하겠더니만... 이제 사진가들도 사람들에게 흥미로움과 설레임을 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들었으니깐 말이다. 이제 잠을 자자.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과정 전시 작업중 (포토테라.. 더보기
청운국제특허법인 이인실변리사 인물분석-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나는 오늘 성공한 여자를 만났다. 아니 더 큰 성공으로 가는지도 모른다. 당당하다라기 보다는 부드러운 미소가 눈에 띄었다. 가지런한 치아는 마주하는 이의 기분을 설레이게 하고 가끔씩 웃어대는 미소에 눈웃음이 동반하니 보기에 좋다. 훨칠한 키는 시원스레 눈을 즐겁게하니 만나는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게 한다. 자유로운 손짓에는 지두지휘하는 리더쉽이 보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둬버리는 강한 긍정의 힘은 그녀를 계속해서 열정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 계속해서 즐거운 비행이 있기를... 청운국제특허법인 이인실변리사 인물분석-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더보기
얼굴의 눈과 몸의 얼굴.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람과 대화를 할때 눈동자를 보고 이야기를 한다. 항상 인간은 속임수속에서 살아간다. 얼굴에서 전체적인 분위기와 그 안에서 표현되어지는 언어를 해석해야 하거늘 눈동자의 속임수에 녹아난다. 눈은 뇌의 돌출된 부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감정의 표현은 눈동자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얼굴에는 우리 몸의 30%에 해당하는 근육이 존재한다. 그들은 감정을 표현한다. 예를 들면 웃음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웃음 근육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눈동자 때문에 우리는 얼굴전체에서 전달하고자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가 없다. 마치 얼굴때문에 전체적인 몸라인을 읽을 수 없듯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시연한 이미지이다. 앞모습만 바라보던 여인이 자신의 비만에 스스로 위안을 삼았던 것은 얼굴에 시선이 집중했기 .. 더보기
MBC 회춘프로젝트 100일의 기적 -중년여성 파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와 조연심소통전문가, 그리고 헤어디자이너 김은경이 쑈쑈쑈를 진행했다. 포토쇼, 토크쇼, 헤어메이크업쑈가 그것이다. 문여사의 변신은 아직이다. 몸매가 만들어지고 의상의 코디가 진행되면 대단한 변신이 있을 것으로 장담된다. 50대 두여인의 만남. 이번에서 6명중 50대여성으로만 진행했다. 50대 중년여성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작업을 했다. 문여사와 김여사의 만남은 친한 친구를 만난듯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조연심작가의 토크쇼는 눈물주머니를 열어놓는 작업인듯하다. 울고 나면 후련한 그 기분, 아마도 두 여인은 상쾌한 밤을 맞이했을 것으로 본다. 김여사는 가족의 의미를 사진을 통해서 느꼈을게다. 그도 그럴것이 이런사진이 처음이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남편과의 포즈에서 수줍어하는 김여사는 .. 더보기
여자 in 백승휴 사진전과 더불어 파티를 하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010년 11월 25일, 청담동의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스튜디오. 이곳에서 세 여자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사진전을 열었다. 이름하야 [여자 in Baek Seung Hyu] 중년으로 접어든 세 여자가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삶을 되돌아 보며, 내면에 숨겨진 사랑과 열정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가졌다. 또한 기존의 '사진전'의 틀을 벗어나 지식소통 조연심의 를 통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 앞으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등을 함께 자리한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가수가 즉석에서 불러주는 감미로운 멜로디까지... 사진, 스토리, 음악... 세 박자가 어우러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진전이었다. [여자 in Baek Seung Hyu] 김경호대표님의 사모님과 백승휴 작가님의 사모님.. 더보기
"여자 in 백승휴" 파티를 열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CIBI 전문가 김정기대표가 디자인을 했다. 그의 디자인은 봄날의 새싹들이 생기를 찾듯, 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모든 것을 그렇게 만들어버리는 재주가 있다. 대단하다. 백승휴스튜디오가 갤러리로 바뀌었다. 불빛은 크리스마스를 꿈꾸고, 전시장은 여인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하고도 남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뭐니 뭐니해도 먹어야 말이 된다. 김경호 대표 내외의 내공을 보여줬다. 집안에서 파티를 많이 했던 경험을 살려서 ... 뭐라 할말이 없다.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한다. 나는 그날 황홀했다. 몇년전의 꿈을 이뤘다. 중년여성에게 포토테라피라는 것이 단지 환자들을 대하는 단어에서 생활에 활력을 준다는 것. 멋진 생각들을 더듬을 수 있는 시간이자 도구라는 것을 인식시켜준 계기였다. 세상은 바뀌고 있다. 만병이 .. 더보기
회춘프로젝트]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하다면 '회춘'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11월 5일, MBC TV 교양프로그램인, 생방송 에서 [회춘프로젝트-100일간의 기적]이라는 코너가 시작되었다. 총 6명의 대한민국 아줌마로 구성된 회춘프로젝트 멤버들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트레이닝하고, 몸과 마음을 치료하며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100일동안 어떤 '기적'이 일어나게 될까? 대부분의 대한민국의 아줌마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살아가게 된다. 우리엄마 역시 본인의 이름이 불리는 시간보다 정아엄마~ 현수엄마~ 라고 불린다. 회춘 프로젝트의 멤버들 역시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행복하지만 마음속 어딘가 괜히 허전하고 쓸쓸한 보이고 싶지 않은 구석들, 자식들이 알아줬음 하지만 지들 인생 살기 바쁘다고 엄마에겐 뒷전... 말없이 알아주길 .. 더보기
MBC 회춘프로젝트-100일간의 기적(박지영)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박지영 그녀는 지금 행복하다. 귀여운 여인이다. 남편이 알고 있다. 봄 햇살이 얼굴전체에 흐른다. 비만이 그대를 괴롭힐 지라도 마음 안에 삶이 즐겁다. 인간의 몸은 방어적인지라 몸의 살을 빼내려고 하면 할수록 꼭꼭 숨어버리는 습성이 있다. 함께 놀아주는 것이다. 놀이가 인간의 삶의 원초적인 개념인 것처럼 말이다. 지금처럼 사랑 안에서 행복을 느껴라. 지금은 셋째 아이에 대한 기대로 마음아파하며 간절할 필요는 없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다. 지금 남편의 사랑도 당신에게는 행복을 주는 첫 번째 이유니까. 비만을 비만으로 느끼지 마라. 그것은 바로 자신이니깐. 당신의 행복 안에서 비만이란 아이들이 어색해하면 스스로 그 자리를 물러갈 테니깐. 식생활과 운동은 하고 싶은 대로 하라. 로망은 준비하는 자.. 더보기
중년여성에게 사진은?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중년여성에게 50이라는 나이는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아이들이 성장하여 취업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때까지 뒤에서 묵묵히 보살핌을 주고 자기역할을 당당하게 해왔던 여성들이 바로 50대다. 나는 그들을 중년여성, 내가 사랑하는 애인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삶속에서 희로애락을 맛봤다. 이제는 삶을 바라볼 줄 안다. 그리고 이제는 사진가인 내가 이들에게 해줄 것이 있다. 늙어감, 정체성의 혼란, 우울한 생각 이외에도 이들주위에 도사리고 있는 많은 상황들이 제2의 희로애락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미학적 자아에 대한 인식을 시켜주는 사진가가 필요한 것이다. 이들처럼 매력적일수는 없다. 참말로 아름답다. 순수하다. 사랑스럽다. 나는 자주 이들과 사랑에 빠진다. 렌즈의 조그만 구멍사이로... 56세의 여성,.. 더보기
35세, 미녀들의 수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여고시절, 그들의 수다를 기억하는가? 낙엽 구르는 모습으로도 웃음거리를 만들어 냈던 그들이 모였다. 35세의 가을 끝자락에서 의기투합을 한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럽던 학생들이 이제는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여인이 되었다. 이 얼마나 보기 좋은가? 나는 그날 5인의 여인들과 사랑에 빠졌다. 애인을 수없이 바꿔가면서 그들의 이미지 검색에 몰두했다. 한 여인은 남편까지 대동하며 그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여기 모인 35세의 여성들은 아가씨라고 하기도 중년여성이라 하기도 모호한, 이름조차 부르기 힘든 세대이다. 자 이쯤에서 문제가 나간다. 이중에서 싱글을 누구? 35세, 미녀들의 수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