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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

ebook, 모두에게 힐링이 된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book 전성시대의 도래!

나는 책을 많이 썼다. 소위 출간한 거다. 두 종류의 책이다. 종이책과 전자책. 종이책도 전자책으로 버젓이 전환되어 인터넷 서점에서 팔린다. 의식하지 않으려 하지만 세상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흐른다. 글자 위주의 책이 소외되고 서서히 이미지가 전성기가 도래할 것이다. 세상의 유명 석학들도 하나같이 이를 예견했다. 수 많은 정보에 익숙하거나 식상한 인간들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쉽게 인식하는 구조를 원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쉽게 알 수 있는 것으로 바꿔 타기 한다는 것이다. 막을 수 없는 사실이다. 아니 진리이다. 우리는 이미 경험했다. 필름이 디지털로 바뀌는 시점에서 kodak이 문을 닫았다.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카메라 하나 딸랑 둘러메고 떠난다. 돌아와 여행의 기억과 상상을 합쳐 생각을 정리하는 책쓰기를 한다. 바로 ebook이다. 나의 책쓰기는 여행지에로부터 시작된다. 사진을 찍어내고 돌아오는 길에 글을 덧씌우면 끝이다. 쉽다. 인간의 기억은 진실하지 않다. 충분히 오차가 존재한다. 생각을 정리한다손 치더라도 그 오해를 완벽하게 처리할 순 없다. 그러나 자신과의 타협은 가능하다. 그거면 된다.

내가 쓰는 ebook은 다양한다. 여행지의 즐거움은 기본이고, 팬션이나 회사의 브로셔 형태, 그리고 사람들의 자전적 에세이까지로 한다. 최근에는 결혼하는 신랑신부들의 영원한 사랑을 wedding ebook을 완성했다. 세월이 흘러도 흠집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자신을 알리기위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가 필요한 회사들이 요청되고 있다. ebook은 힐링이 기본이다. 나는 포토테라피스트이다. 내가 찍으면 그는 마음이 열린다. 책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자신과 대화가 시작되고 응어리들이 풀린다. 바리스타 한동기씨는 자신을 그린 <바리스타 한동기>라는 책을 보고만 있었도 절로 웃음이 나온다고 했다. 그렇다.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며 미래가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적극적 삶을 살게 된다. 누구에게나 대화가 필요하다. 그 대화가 자신이라면 스스로는 쉽지 않다. 전문가가 필요하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book, 모두에게 힐링이 된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