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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

현대의 사진작가의 필수요건은 디지털을 섭렵하는 것이다.

문화는 향유하는 것이고 그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또한 그것이 즐거움을 동반한다면 금상첨화다. 사진가들은 디지털이 탄생되면서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가가 필름으로 촬영하던 시절과 디지털화된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기존의 개념은 촬영이 완성의 대부분을 말했다면 지금은 후작업의 완성도에 따라서 작품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든 것은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의 인물사진 컨텐츠 전문가과정이다.

이곳에 괄목할 만한 강좌가 있어서 소개한다. 디지털의 기본지식부터 프로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사진가의 필수요건을 망라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우리에게 익숙한 화면은 김정대작가의 카메라 테스트 차트이다. 대기업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는 현재 CMS(X-rite CMS 기술자문) 전문가이며,
대 기업 카메라 테스트 연구원을 강의하고 있다.

김 작가는 올 해 <중앙대 산업 교육원 프로 인상사진 과정>에서 “프로들을 위한 전문 디지털 고급과정”을 가르친다. 다년간의 강의경력을 바탕으로 동료사진가들에게 목말랐던 부분을 해소해줄 것으로 본다. 김 작가는 “디지털이 사진에 있어 개인이 갖고 있는 창작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그렇다고 아날로그 범주에서 벗어난 분야는 아니며, 같은 연장선상의 사진술일 뿐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최의열 리터처의 강의 중 촬영한 데이터의 결과물이다.
디지털은 작가의 의도를 극명하게 해주는 도구이다.

인상사진의 대가 김헌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리터칭 강의를 하고 있는 최의열씨는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 전문가과정에서 올해 학생들에게 지식의 전달뿐 아니라 감성적인 리터칭을 강의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촬영 원본에 충실해야 하며,

촬영 대상과 물아일체(物我一體)가 이루어 져야 한다.

또한, 끊임없는 사진 공부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사진전문가들의 메카인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상사진 동문들과 함께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브랜드작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론과 실습을 도제과정으로 엮은 이번 <인물사진 콘텐츠 전문가 과정>은 약 1년의 기간 동안 국제적인 사진명장들의 숨은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및 접수 인터넷 (http://mecca.cau.ac.kr) 전화 02)820-62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