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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

현대의 사진작가의 필수요건은 디지털을 섭렵하는 것이다. 문화는 향유하는 것이고 그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또한 그것이 즐거움을 동반한다면 금상첨화다. 사진가들은 디지털이 탄생되면서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가가 필름으로 촬영하던 시절과 디지털화된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기존의 개념은 촬영이 완성의 대부분을 말했다면 지금은 후작업의 완성도에 따라서 작품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든 것은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의 인물사진 컨텐츠 전문가과정이다. 이곳에 괄목할 만한 강좌가 있어서 소개한다. 디지털의 기본지식부터 프로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사진가의 필수요건을 망라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우리에게 익숙한 화면은 김정대작가의 카메라 테스트 차트이다. 대기업의 요.. 더보기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를 통해 본 문화콘텐츠로서의 사진 - by 문화콘텐츠디렉터 방미영 중년의 아름다움은 그들의 삶속에 녹아있는 인고의 세월일 것이다. 세상 그 어느 아름다움과 맞바꿀 수 없는 연륜의 깊이에서 오는 아름다운 미소는 중년을 살게 하는 또다른 삶의 에너지일 것이다. 그러나 중년 스스로는 이러한 아름다움을 쉽게 볼 수 없기에 자아상실감에 빠지기도 하고 삶의 탄력을 잃기도 하고 심하면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공평하게도 모두똑같은 속도로 중년을 맞는다. 그렇다면 중년의 나이에 찾아오는 상실감은 이미 예견되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년의 상실감을 어떻게 치유하고 마주설 수 있을까? 해답은 있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가 그 해답 중 하나의 키를 우리에게 선물하고 있다. 인상학 사진가로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백승휴 작가는 포토테라피를 통해 중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