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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김영현

사람이 모이는 곳에 딱인 photo play.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 단어 뒤의 감탄사는 체험한 사람들의 의성어이다. 익숙한 이름은 아니다. 포토테라피스트인 백승휴가 완성한 컨텐츠이다. 그럼 컨텐츠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의 명칭이지만 스스로 만드는 행위를 한다. 본 블로깅의 제목이 "사람이 모이는 곳에 딱인 photo play"인걸 보면 예상할 것이다. 제안서를 겸한 블로그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함께 호흡할 이 필요하다. 사진으로 만든 컨텐츠, ! 가 딱이다. 사진은 현재를 보여주는 진지한 선물이다. PRESENT! 나의 지금(객관성을 담보한)을 바라보는 것보다 흥미로운 것도 없다. 그런 예시와 체험했던 자료를 통해 해답을 제시하는 바이다. 결혼식장에서 이뤄졌던 ! 장면을 제시한다. 제안은 신랑신부들을 위한 행사를 하는 곳이다. 결혼식은 하는 이들의 니즈를 알아야 한.. 더보기
<국제결혼>, 스몰웨딩은 메리스 에이프럴!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옛날에는 마을 가까운 곳에서 혼사가 이뤄졌다. 세상이 달라졌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가 가능하다. 배우자 뿐만 아니라 결혼식장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제는 컨셉의 시대이다. 결혼식장을 , , 이라고 고객제안을 한다면 어떨까? 고객이 없을 거란 예상은 '땡!'이다. 메리스 에이프럴은 스몰웨딩홀이다. 특이한 건 결혼식장의 분위기가 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컨셉도 꽃으로 커버가 된다. 플로리스트 김영현대표가 기획과 실행을 한다. 이어서 좋다. '딱 맞는 사람'들이 모여 이란 행사를 치룰 수 있다. 해본 사람들의 말이다. 꽃신, 영국의상이 눈에 들어온다. 공갈젓을 입에 문 영국 남자아이를 보며, 꽃신을 신은 어른스런 여자 아이를 주목하게 된다. 계단을 내려오는 한복입은 모녀의 모습도 좋다. 신사의 나.. 더보기
메리스 에이프럴의 김영현이 펼치는 <심플 모던 그리고 깔끔>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는 와 싸운다. 싸운다라기 보단 함께 논다. 사진을 찍는 것도 그렇고 꽃으로 컨셉을 정하는 것도 그렇다. 창작이란 반복하면 익숙해지지만 그게 독이 된다. 만드는 것에 익숙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것을 잘해야 괜찮은 작가다. 훌륭하거나 좋은 작가라 말하지 않는다. 이란 말이 맞는다. 이 말은 절충과 타협이 담겨 있다. 혼자 잘한다고 자뻑해봐야 소용없다. 상대와 공감하며 서로에게 긍정적 이어야 한다. 툭 던져놔도 아트다. '툭'이란 의성어는 화룡점정에 준한다. 막 던진 듯 보이지만 성의 없거나 간단한 건 아니다. 작가의 내공이 결집된 것이다. 플로리스트 김영현은 꽃에 관한한 예리하다. 깔끔하다. 이 컨셉이 주어지면 그곳에 집중한다. 이 작업 중에는 말수도 적어진다. 모든 걸 아끼고 집중해서 .. 더보기
풍성함에 의미를 부여하는 메리스 에이프럴.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의미를 부여하는. 달이 뜨자 피는 꽃, 그것을 '달맞이 꽃'이라고 이름을 붙인다. 달을 맞이하기 위해 피는 꽃이란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모두는 '달맞이 꽃'이라 부른다. 의미란 공감하는 순간 모두가 같은 의미부여를 한다. 공간에 이란 의미부여를 통해 장소를 만든다. 음식을 든 하객의 접시 위에도, 웃음소리에도, 환한 얼굴과 축하하는 몸짓에도 풍성한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사람보다 아름다운 꽃이 또 있을까. 꽃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사람 다음이라고 메리스 에이프럴의 대표이자 플로리스트 김영현은 말한다. 메리스 에이프럴의 신랑 신부들은 그들의 설렘까지 아름다운 장소를 만드는데 한몫을 한다.부모님의 격려가 있고, 친구들의 축하가 있다. 또한 이 가을을 향한 풍성함이 아닐까. 결혼식장에 가면 신랑 신부의 삶이 .. 더보기
메리스 에이프럴의 가을 결혼식, 신랑은 노래하고. 플로리스트 김영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을 위해 생화를 가두다. 생생한 기억을 남기려는 수순이다. 뒤상의 변기가 떠오른다. 사물 하나를 주워다가 이름을 붙이고 작품을 만든 발칙함이 세상에 빛을 본다. 가벼움과 진지함, 두 얼굴을 하고 꽃동산을 만드는 여자! 메리스 에이프럴에는 플로리스트 김영현의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이야기가 상존한다. 소크라테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고 그 다음을 자신이 잇겠다는 똘끼녀! 그녀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부분의 합은 장소가 된다? 이런 진리는 이곳에서만 허용된다. 모두의 합은 항상 꽃동산이다. 뭐, 그녀의 말이다. 공간을 채우며 고객을 기다리기보단 상대의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 란 단어가 있다. 이 곳엔 그런 터는 없었다. 터를 고객이 만들고, 그 위에 상상과 실행의 탑을 쌓는다. 메리스 에이프럴! .. 더보기
올 가을엔 결혼할 거야. 메리스 에이프럴!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결혼하기에 딱 좋은 때는? 심플하게 계절을 논하는 게 아니다. 딱찝어서 어느 시점을 말하려고 한다.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낙엽이 떨어진다. 슬슬 겨울냄새가 날 즈음 는 느낌이 살짝 오기 시작할 때이다. 좀 더 시간이 지나 그런 느낌에 익숙해지면 때는 놓친다. 옆구리가 시리면 팔짱이라도 끼고 싶은 충동이 인다. 그때가 바로 결혼 적기이다. , 이 노래가 구체적으로 이런 적기를 염두하고 나온 노래일 거다. 3장의 사진으로도 결혼을 설명할 수 있다. 축하받는 신랑 신부의 웃음소리, 화동들의 분주한 움직임, 잘 준비된 결혼식장. 짓굳은 친구들의 음성을 더하면 금상첨화다. 식장 안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행복은 이렇게 예견된다. 두 청춘 남녀의 결혼식장이 점점 따스한 온기로 채워진다.중절모를 쓴 할아버지가 계셔야 .. 더보기
튀지않는 자연스러움, 메리스 에이프럴. 동서양의 만남!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동서양의 만남이라. 낯선 시선처럼, 새로운 걸 추구하는 창작자의 바램처럼 서양남자와 동양여자가 결혼한다. 화사한 질감이 느껴지는 사진 속에는 벌써 그들의 행복을 점치고 있다. 핸썸 맨과 lovely 신부의 조합이라. 스토리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려내기에 안성맞춤이다. 경쾌한 음성의 음악소리, 웃음 소리도 들린다. 참 좋다.스몰웨딩 디자이너 김영현 대표는 그날의 컨셉을 말한다. 컨셉이란 선택과 집중이다. 의지의 표명이다. 무채색도 색깔을 가지고 있고, 온통 세상은 칼라풀하다. 플로리스트는 그 기초 위에 꽃을 심는다. 튀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이나 소박함은 동의어이다. 하나지 둘이 아니다. 둘이 하나가 되듯 세상 모두를 둘로 보지 않고 하나로 보면 답은 보인다. 이것이 플로리스트 김영현의 표현 방식이다.물 흐.. 더보기
<나는 활동가>, 왜 뭘하려 하는가? 프로들의 협업. by 포토테리피스트 백승휴 어떤 선물이 최고일까? 돈, 아니면 그가 원하는 물건? 아마 상황과 사람마다 다르겠지. 이등병에게 최고의 선물은 휴가일 거다. 그에게 애인이 있다면 금상첨화. 행위와 그 상황을 선물한다면, 또한 그 결실이 사진으로 완성된다면.... 이런 선물이 또 있을까? 이걸 기획하고 프로들의 참여, 사)한국로하스협회에서 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있는 장면이다.꽃은 아름답다. 꽃밭에서 자기 닮은 꽃을 들고 사진을 찍는다. 좋은 기획도 선수가 없으면 안되고, 아무리 선수가 널려 있어도 하려는 의도(기획자)가 없으면 이뤄질 수 없다. 우선 플로리스트가 꽃배경을 만들고 그녀에게 어울리는 꽃을 잉태하는 마음으로 만든다. 라는 글씨를 캘리로 쓴다. 그리고 포토테라피스트가 찍는다. 그에 맞는 꽃처럼 표정과 포즈를 주문한다. 주는.. 더보기
모두가 꽃이더라. 스몰웨딩 메리스 에이프럴!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꽃을 즈려밟고 가라고 한다. 노래 속엔 차마 꽃을 밟을 수 있겠냐고 묻는다. 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 속에 향기가 있으면 더 좋다. 유명 연예인이 아니고선 어찌 보리밭길을 걸으며 결혼식을 올리겠는가? 아니다. 그들이 아니어도 특별한 결혼식이 올릴 수 있다. 메리스 에이프럴의 대표, 김영현 플로리스트에게 가보라. 온통 꽃이다. 꽃도 꽃이요, 음식이나 노래 소리도 꽃이다. 신랑신부는 단연 최고의 꽃이다. 찍으면 온천지가 꽃이다. 김영현 대표는 컨셉을 이란다.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면서 컨셉이 머리 속을 스친다는 그녀의 말에 공감한다. 나도 사진을 찍으며 그런다. 신랑신부가 지나는 곳곳마다 꽃잎이 날리고, 바닥 천장할 거 없이 하물며 계단 난간에도 꽃잎이 손끝을 스친다. 선택과 집중이라, 컨셉을 정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