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당신 떠나라! <행복의 절대조건>이다. 쉼의 갈증은 휴식을 부르고, 여행의 가치를 높인다. 일상의 수평 이동만으로는 안된다. 무늬만 다른 것이다. 여행에는 이벤트가 필요하다. 일상보다 심각한 권태, 거센 파도와 갈매기의 출현, 진정한 맛집과의 조우, 현지조달 러브스토리, 뭐 이것 말고도 가능성은 많다. 가능성은 허상이니 현실이 필요하다. 어찌 만들 것인가? 이런 진정한 기억을 창조할 여행의 조건이란!
주인공은 바람이다. 바람이 디자이너이다. 머리컬을 살리는 헤어 디자이너, 화려한 패션을 구사하는 역할이다. 파도의 포말이 카푸치노의 담백함으로 느껴지는 어느날! 여행은 즐거워진다. 드라이브만으로도, 창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간간이 차에서 내려 바람을 맞이한다면 더 좋다.바람은 마음까지 흔든다. 바람부는 날이면 떠나라! 어떤 여행을 위하여.
바람부는 날이면 떠나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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