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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

이제 ‘나도 브랜드다’ 중앙대 포토에세이 3기 모집 이제 ‘나도 브랜드다’ 중앙대 포토에세이 3기 모집 중앙대 포토에세이 2기 유신웅 작품 [송현주 기자]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에서 포토에세이 3기를 모집하고 있다.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은 사진기술과 트랜드를 익힐 수 있는 사진전문가 과정으로, 사진가들에게는 교육의 메카로 통한다. 그 중 포토에세이 과정은 단순하게 사진에 글을 쓰는 것을 넘어 사진과 글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자신의 이름으로 살 수 있게 하는 마케팅 글쓰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과정 중간에 진행되는 1박 2일 워크숍 ‘나는 작가다’를 통해 사진과 글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기본적인 사진 기술과 다양한 글쓰기 훈련, 블로그 개설과 5권의 필독서 리뷰를 거쳐 최종적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더보기
리액션으로 알아 본 잰틀맨 오종철,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하루에 두 번, 한 사람의 행동반경내에서 어슬렁거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2011년 11월 8일, 중앙대학교 인물사진 컨텐츠 전문가과정에서 개그맨 출신이자, 잘나가는 강의 진행 MC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든 오종철 강사를 특강으로 모셨다. 기대했던 대로 강력한 입담과 지식이 충만된 어휘는 학생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다. 강의 내용이 어찌나 명쾌하던지 쏙쏙 들어왔으며 학생들의 눈동자는 어린 아이의 호기심처럼 초롱 초롱 반짝이고 있었다. 꾸며진 무대가 아니라 내가 꾸민 무대에서 나와의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지저김을 하는 것들을 꿈꾸며 만든다는 것이 그의 중심 메시지였다. 시스템으로는 Casting, Acting, Scenario가 있었다. 내가 만든 무대에 내가 스스로 캐스팅이 되며, 그곳에.. 더보기
북 TV 365 진행자들의 인물분석에 들어가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람을 만나면 기를 느낀다. 솔찍히 말해서 맞는 사람이 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다. '만나면 좋은 사람' TV 캠페인이 생각난다. 근데 이거 어디서 들었더라.... 모든 이들을 만나면 좋은 사람으로 만들 수 없을까? 나에게 아주 좋은 도구가 있다. 이것만 사용하면 부드럽게 사람과의 사이를 만들어준다. 참말로 좋은 놈이다. 그것이 바로 카메라다. 사진을 찍는다는 거지. 다섯명의 '기운 센 천하장사, 마징가 Z' 같은 사람들이 모였다. 뭔가 작당을 하는 모양이다. 생긴 것도 다르게 생겼으니 생각도 다르겠지? 이 사람들은 저자들은 불러놓고 인수분해를 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렌즈의 픽셀로 나눠서 조립하는 일을 하고자했다. 사람끼리 만나서 작당을 한다는 것은 좋을 수도, 안좋을 수도 있다. 이런식의 이분법적인.. 더보기
2011년 10월 중앙대 포토에세이과정 워크샵,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011년 10월 어느 가을날, 중앙대 포토에세이과정에서 워크샵의 떠났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은 계절의 탓도 있겠지만 함께 하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림자의 길이와 빛깔에 따라서 시간을 짐작할 수 있다. 서서히 강건너 골자기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첫 강의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바라본 강변은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도록 만들었다. 마지막에 놓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비슷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이지만, 분위기가 다른 것을 느낄 것이다. 1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했고, 브레인 스토밍속에 빡쎈 하루를 보냈다. 강의가 시작되었다. 정답이 없는, 정답을 말하지 않는 강의라 칭한다.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고, 모든 사물에 포함된 메시지를 파악하는 것은 제각각이며 그것을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 더보기
이미지와 메시지, 중앙대 포토에세이과정 강의내용.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중앙대 포토에세이과정 사진강좌. 이미지와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로 입을 열었다. 이미지 전성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단어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해석하고 설득하는 과정속에서 살아간다. 그것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도 익숙해진다. 인간의 뇌는 어리석을 정도로 성실하며 정리정돈과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상황에서도 잘 적응해 간다. 이미지는 우뇌이다. 우뇌의 활성화는 창의적 사고와 치매예방까지도 가능하다. 생각의 틀을 자유로운 공간으로 끌어내어 대화를 끌어간다. 포토에세이과정은 우뇌와 좌뇌를 조화를 이루게 함으로서 감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미지로 나의 생각을 풀었놨다. 나는 스스로를 지식빈곤자로 지칭하고 스스로를 담금질을 하고 있다... 더보기
드림컨설팅] SBS TV 오현경 주연, 미쓰 아줌마 PPL 채선당 "미스변신 프로젝트" -화장하는 여자, 그 현장을 가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여자는 여자다. 어찌해도 여자다. 자신의 아름다운 변신앞에서는 흥분할 수 밖에 없는 존재다. 이 말에 반론을 제가할 수 있는 강심장은 없을 것이다. 두 여인을 변신시킨 그 증거물을 가지고 화장하는 여자 공연장으로 출동했다.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대표의 진행중에 나는 무대위에 올랐다. 조명발은 언제 받아도 설렌다. 목소리가 카랑카랑한 것이 애교가 없겠다고 말했다. 그녀의 대답이 걸작이다. 내 남자에게만 하면 되는거 아니예요? 띵! 한방 먹었다. 그런 심플한 정답은 처음이다. 우월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그녀에게 정돈된 섹시미를 보여주는 작업이었다. 카메라도 없는 무대에서 카메라를 의식이라도 한 듯 마이크를 잡고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나의 모습은 어딘지 어색하다. 나는 양면성이 강하다. 카메라를 들면 사자, 카.. 더보기
아이가 달라졌어요. 드림캠프에 감사를 드립니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오늘은 진지하게 두 아이를 앞에 앉혀 놓고 아버지로서 학생으로서의 도리에 대해 일장연설을 했다. 다른 때 같으면 히득대면서 웃어대며 딴 짓하던 아이들이 드림캠프를 댕겨오더니 바뀌었다. 아버지의 말에 진실성을 이해하는 눈치였다. 그게 진실이던 아니던의 문제가 아니다.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다. 누구나 인정하지만 보는 것은 믿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찾았는데 내 딸은 내얼굴에서 자신을 찾았다. 영특한 것! 내 얼굴의 오묘함을 어찌알았을까? 두뇌까지도 유전이 된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이가 드림캠프 관계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나의 멜에 보내왔다. "안녕하세요. 저 백진이에요. 1박 2일동안 좋은 경험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처음에는 어디오는줄도 모르고 왔어요. 처.. 더보기
생각을 사진으로 표현하다. 청소년 꿈찾기 드림캠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011년 7월 22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 드림캠프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그 이유는 내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중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학원 하나 더 보내고, 외국 유학을 보내고, 경제적으로 많은 것들을 주고, 편안함을 찾아가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 부모가 자식에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거기에서 나는 의미를 찾는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포토테라피스트인 내가 얼굴의 의미와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강의했다. 나는 백진과 백인혁의 아버지이며, 40 라운드 자녀들의 아저씨이다. 아이들의 무표정, 그러나 사진을 찍어온 것을 보면서 강의의 효과에 대해 자위했다. 강의는 길잡이이며 살아가면서 실제적으로 경험.. 더보기
드림캠프를 다녀오다.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부모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으로 살아간다. 나도 그렇게 산다. 열심히 산다. 그러나 아이들이 자신을 꿈을 위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궁금했다. 아니 그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싶었다. 그래서 드림캠프를 기획했다. 조연심 대표를 비롯한 40라운드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아리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프로다운 모습을 멋지게 보여준 조연심대표에게 감사를 표한다. 11시까지의 강행군이었다. 힘든 기색도 없이 잘 따라와 준 아이들이 대견스러웠다. 피스니스 우지인씨의 댄스 시범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한데 뭉쳐서 춤을 추었다. 노력하는 모습, 서로 즐기는 모습을 보았다. 저녁식사후 즐거운 시간은 색다른 맛이 있었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안 떨리는 사람은 없다. 물론 고도의 훈.. 더보기
1018 청소년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드림캠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요즘 세상은 어른들의 놀이터다.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 너무 놀아댔나? 하하하. 나의 어린시절은 공부걱정, 미래걱정없이 논두렁 밭두렁 산마루며 바닷가를 뛰어 다니며 그냥 즐겼는데. 요즘 아이들은 뭔가에 쫓기고 있다. 원인은 부모의 욕심과 강력한 경쟁자들의 행동양식이다. 그것이 아이들을 슬프게 하고 있다. 많은 놀잇거리가 생겼고 부모의 배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아이들이 얼굴이 나의 어린시절보다는 덜 행복하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그래서 대안을 마련했다. 어른들만 브랜드며,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을 방생하지않았나 싶은 죄스러움에서 조연심작가를 비롯한 안계환 강정은 백승휴 우지인 등 40라운드의 멤버들이 기여를 다짐했다. 아무튼 개봉박두이며 결과에 대한 기대가 만땅이다. 나는 강사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