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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칼럼/Photo Essay

2018년 서울안전한마당. 여의도공원에서.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세상은 안전해야 한다. 안전은 건강의 필수 조건이다. 119, 다급할 때 전화를 걸지만 소방관이 얼마나 고생하는 지는 모른다. 국민이 위급할 때 <짱가>처럼 그들은 나타난다. 소방관의 축제, <2018년 서울안전한마당>이 여의도에서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그 곳에 있었다. 이미 캘리그래피 김정기 작가의 글은 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느린마라톤이 시작된 지점에는 <걷기의 달인> 유동인 코치가 바른 걷기를 가르치고 있었다. 마라톤을 마친 사람들에게 김정기 작가의 캘리와 포토테라피스트의 <기억을 기록하는 샷>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이 모든 기획은 플랜미비앤씨 신영석 대표의 작품이다. 그는 기획의 달인이다.

축제는 모두가 즐거워야 한다. 프레임 속의 표정들이 밝다. 성공적인 축제임을 보여주는 단서이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넓은 여의도 광장은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지고 있었다. 가족이나 지인들이 참가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예년과 다른 행사 분위기라며 관계자들은 만족스러워했다. 소방관의 서울안전한마당 축제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위한 초석임에 틀림없다. 결국,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것이다. 

2018년 서울안전한마당. 여의도공원에서.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