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음악가들의 요리컨셉!
사람들에게 맛난 음식을 차려주는 것처럼, 음악가들의 노랫소리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이것이 컨셉이다. 이런 사진을 찍을때마나 느끼는 것이지만, 그들의 끼와 사진가의 감성이 합하여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흥미진진하다.
이 사진은 재능을 기부한 것이다.
기아대책 NGO에 음악가들은 노래소리를 기부하고, 나는 사진가의 감성을 기부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내가 받은 세상사람들로부터의 은혜를 이곳에 기꺼이 참여하고자 했다. 맑은 소리가 세상을 밝게 하듯이, 나의 렌즈소리와 후레쉬의 반짝거림이 힘겨운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이었으면 한다. 요리사의 소금과 사진가의 빛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처럼, 사람이 가진것을 나누는 것은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것처럼 기분이 좋다.
포스터사진, 예술가가 요리를 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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