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in 백승휴" 파티를 열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 in 백승휴" 파티를 열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CIBI 전문가 김정기대표가 디자인을 했다. 그의 디자인은 봄날의 새싹들이 생기를 찾듯, 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모든 것을 그렇게 만들어버리는 재주가 있다. 대단하다. 백승휴스튜디오가 갤러리로 바뀌었다. 불빛은 크리스마스를 꿈꾸고, 전시장은 여인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하고도 남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뭐니 뭐니해도 먹어야 말이 된다. 김경호 대표 내외의 내공을 보여줬다. 집안에서 파티를 많이 했던 경험을 살려서 ... 뭐라 할말이 없다.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한다. 나는 그날 황홀했다. 몇년전의 꿈을 이뤘다. 중년여성에게 포토테라피라는 것이 단지 환자들을 대하는 단어에서 생활에 활력을 준다는 것. 멋진 생각들을 더듬을 수 있는 시간이자 도구라는 것을 인식시켜준 계기였다. 세상은 바뀌고 있다. 만병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