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중의 "고민하는 힘"이 어떤 고민을 주는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상중의 "고민하는 힘"이 어떤 고민을 주는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아침에 눈을 뜨면 습관처럼 아이패드를 켠다. 그 안에 일정을 바라본다. 그중에 나를 가장 설레게하는 것이 사람을 만나는 스케줄이다. 물론 개인시간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했지만 사람을 피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술병으로 고생했다가 몇일이 지나면 다시 생각나는 술생각처럼 나이 관계에 대한 욕구는 꿈틀거리곤 했다. 강상중은 자신의 글에서 막스베버나 나쓰메 소세키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자신의 개념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그도 역사 속 선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나보다. 논문처럼 인용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확신받기위한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에게 인용은 막스베버와 나쓰메 소세키의 글을 절대적으로 지지한 결과라고 본다. 목차는 수순대로 나는 누구인가, 돈의 가치, 행복, 그리고 죽음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