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곽병운

<소리혁명>, 소닉티어가 만드는 혁명.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나의 모든 비교대상에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소리와 이미지는 다르지 않다. 사진강의시간에 자주 쓰던 '익숙함'을 소리에도 대입시켜본다. 특히 내 목소리는 내게 들리는 것과 다르다. 나의 시선이 다분히 주관적이란 말과 일맥상통한다. 이미지 전문가인 내게 소리는 사유의 대상이다. 그래서 이 끌렸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접하고 한동안 숙성기간을 거치고 글을 쓴다. 이란 책은 소리만 논한 게 아니다. 알아두면 괜찮은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소리의 원론과 역사 뿐만 아니라 소리의 역할 등 다양한 것들을 논하고 있다. 전문가도 읽어볼 책이다. 소리의 비전을 제시한다. 영화관에서 입체음향이라고 생각했던 기존 시스템을 넘어 새로운 음향세계를 말한다. 책 이전에 현장에서 소리를 접했던 기억이 난다.이 사진은 의 출간전 사.. 더보기
소리의 절대강자 주)소닉티어의 곽병운 본부장을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블로그 이게 뭐라고. 블로그에 이렇게 공들이냐고 묻는다. 아니다. 난 공을 들이려고 한다. 작년부터 시작한 때문이다. 글쓰는 재미가 쏠쏠하다. 글쓰는 작가는 아니지만 사진작가의 시선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말을 거는 게 좋다. 그 과 깊게 친해지는데 이만한 게 없다. 주변을 말하기도 하지만 이번엔 을 말하려 한다. 누구길래 이렇게 서론이 길까? 프로필이 눈감은 사진이다. 눈감은 사진은 실패작이라 했지만 의도해서 찍으면 작품이 된다. 눈을 감은 건 어떤 의도가 있을 거다. 듣기위한 수순이다. 특히 이 회사 사람들에겐 그렇다. 회사를 말하기 전에 그를 말하는 게 순서일 듯하다. 나의 대학동창 곽병운이다. 전자공학과 동기동창. 난 뺀질이로 전공이 아닌 사진을 찍으며 학창시절을 보냈고, 그는 '화이트 호스'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