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사진을 찍다. 김소희 작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림으로 사진을 찍다. 김소희 작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바쁜 세상, 렌즈 속의 세상은 소통을 권한다. 나를 찾는 시간이고, 희로애락를 표현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곤 한다. 사진을 접하며 대학시절 느꼈던 열정을 되찾게 되었다. 타인의 누구가 아닌 '김소희'라는 이름을 찾아 가고 있다. 과거의 경험이 사물를 바라보는 시선을 여유롭게 하고 있다. 모든 것을 내 안으로부터 찾아 내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술전공자이자, 가정주부인 김소희씨의 말이다. 그의 사진을 달랐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외적, 내적 패턴을 통하여 그의 사진적 삶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그녀의 사진은 그림이다. 사물의 원형을 찾아 내고 있다. 뻔한 일상도 그녀의 렌즈를 통하면 새롭다. 다양한 세상과 유희하고 있다. 그녀의 눈빛은 항상 진지하다.그림을 그리던 손으로 셔터를 누르고 있다. 장노출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