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추석이란 의미는?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에게 추석이란 의미는?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1년에 두번 있는 명절은 어김없이 찾아 온다. 때로는 밀리는 귀향길에 피곤해 하기도 하고, 차례를 지내고 나면 곧바로 귀성길에 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하루 하루가 그렇듯이 그 해의 명절 그 시각들은 지나고 나면 추억으로 남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천고마비라, 하늘은 높고 먹거리가 풍족하니 말이 살찐다는 말이다. 요즘처럼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사람들에게는 달가운 상황은 아니다. 다양한 과일들과 곡식, 그리고 해물들이 풍성하니 만나는 사람마다 여유롭다. 벼이삭이 잘 익으려면 날씨가 좋아야하니 당연히 가을하늘이 맑고 푸르러야 한다는 생각한다.추석전 1-2주전에는 온 산이 풀깎는 기계소리가 매미의 울음소리를 잠재운다. 올해는 2주전 일요일을 정해, 산소에 벌초를 했다. 사촌들과 함께 하기로 했는데 전날 아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