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raw 포멧이다. 가능성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마는 raw 포멧이다. 가능성이다, 진행형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폐허처럼 보이는 콜로세움, 뽀로로마노는 버려진 곳이 아니었다. raw처럼 진행형이었다. raw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할때 우리에게 익숙했던 단어, 말그대로 날것이다. 그러나 날것의 의미는 신선한,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나에게 다가온다. 카메라의 포멧으로 jpeg와는 다른 raw! 완성되어진 jpeg와 다른 raw는 사진가에게 가능성과 자유를 안겨 준다. 사진을 찍은 다음의 프레임에 창작적 가능성을 준다. 로마가 그렇다.이 사진은 환영으로 찌었다. 도나텔로와 브루넬리스키가 찾았던 로마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어둠과 같은 절망 속에서 한줄기 빛을 보았울때의 감회인 것이다. 환희, 이것이 그들에게 진정한 행복이었으며, 인간에게 주는 최대의 축복이자 선물이 아니었을까? 그 순간이...르네상스를 열었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