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로랑생전과 남이 디자인. 에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리 로랑생전과 남이 디자인. 에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예술이 있는 일상, 낭만적이다. 잦은 귀차니즘은 건조한 일상을 만든다. 큰맘먹고 아내와 예술의 전당의 전시 데이트를 나선다. 우리만 모르던 프랑스의 유명작가'라는 정보가 한몫을 한다. 마리 로랑생의 삶이 전시에 녹아 있다. 전시장으로 입장하기 전, 전시장 못지 않은 벽면 디자인도 눈에 띤다. 벽면 대형 프린트와 다양한 아트용품들도 작가 못지 않은 기교를 부리고 있다. 세상의 변화 속에 작품의 흐름이 읽혀진다. 작가의 삶이 도표처럼 펼쳐진다. 그래, 까놓고 이야기하자. 전시내용보다 디자이너 때문에 전시장에 간 거라고. 조남이 대표를 안다. 마리 로랑생전을 준비한 의 대표이다. 전시장에서 두번 놀란다. 마리 로랑생의 작품에 놀라고, 전체를 디자인한 조남이 대표의 안목에 놀란다. 그녀는 내가 알던 그녀보다 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