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파도를 만들어 내다. 김길수작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illusion(환영), 바다에서 파도를 만들어 내다. 김길수작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람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러나 그것이 옳고 그르다는 판단이나 평가는 할 수는 없다. 그가 보는 그게 정답이기 때문이다. 봤음의 시각은 오감에서 으뜸이듯, 그것이 절대적 판단 기준이 된다. 그의 주관이 다른 주관에 의해 간섭받을 수 없다. 그렇게 판단된 그것은 거기에 존재하고 있음을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서 존재와 지향하는 그것에서의 관계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작품은 사진작가 김길수의 작품이다. 그는 이 사진에 '바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미지는 점, 선, 면으로 구성된다. 그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동양은 선을 중요시한다. 동양의 선에는 면도 포함된 선이다. 붓으로 완성되어 온 오래된 습관이 모든 것을 그렇게 만들어냈다. 이 작품은 선으로 이뤄졌다. 물론 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