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봐야 보인다. 캠파 제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소를 찍다>, 바라봐야 보인다. 캠파 제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진은 기록이다. 흔한 말이다. 왜, 어떻게, 무엇을 남길 것인지는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 이런 행동에도 목적이 숨어있다. 아마 자신도 모르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는 다르다. 목적을 가지고 찍는다. 보여주는 것이다. 내가 바라봤던 그 상황, 즉 장소를 보여주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 이런 말에 내 안의 고래는 춤추지 않는다. 단지 내가 봤던 그대로를 나타낸 것이다. 현실과 이상은 다르나, 이상적 이미지가 곧 현실로 다가와 의식하게 해준다. 이것이 사진의 힘이다. 숙소 앞에서 저무는 해를 찍는다. 해는 넘어가고 그 곳엔 밤이 찾아온다. 그 절묘한 시점을 찍는다. 매직아워이다. 적정노출처럼 공식화된 데이터를 말하지 않는다. 나만의 시선으로 그 시점을 잡아낸다. 시점은 바라보는 관점과 찰나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