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 블랙 컨셉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날 파티에 있었던 그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얼하나?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괜찮은 삶이란 무엇일까? 인간은 이런 으로 세월 다 보낸다. 철학자나 우리나 멍때리기는 마찬가지다. 답은 놀때 잘 노는 거다. 남들 노는데 라고 고민하는 건 이다. 송년회를 빙자해 한바탕 논다. 가면파티? 아니다. 의상 컨셉을 정하고 메이크업하고 노는 거다. 놀기만하면 거시기하니 사진을 찍는다. 서로 찍어주는 거다. 스스로에겐 자위를, 상대에겐 칭찬을. 모두는 up된다. 이렇게 파티는 무르익어간다. 카메라를 든 사람이나 고개를 쭈욱 뺀사람들. , 를 찾는 중이다. 변신의 디퍼런트. 특히 이런 파티에선 그렇다. 재미난 사실은 다른 사람보다 자기가 를 한다는 것이다. 일상이 아닌 변신의 상대를 찍느라 모두 시간가는 줄 모른다. 이런 재미난 놀이도 없다. 화장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 거울에 나온 모습은 만족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