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을 통한 감성적 사진찍기의 결정판.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행을 통한 감성적 사진찍기의 결정판.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014년 현재, 세상은 '뉴턴의 두뇌를 가진 베토벤'을 원하고 있다. 논리와 감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뜻이다. 이 둘을 한번에 낚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사진찍기다. 삶의 즐거움이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도 있는 것처럼, 사진찍기도 그 과정에서 느끼는 희열감이 매력적이다. 아이들의 그림일기가 상상력를 자극하며 자기표현 수단으로 활용되었다면, 이제 자기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내는 포토에세이가 존재하고 있다. 단순한 수다가 아닌 논리와 감성적 표현 말이다. 반복은 익숙함을, 익숙함은 권태로 변질되곤 한다. 'different'라는 창의성은 우리를 압박하기도 하지만 활력을 주기도 한다. 고흐, 고갱, 세잔 등 후기인상파 화가들의 같은 생각도 'different'적 표현이 있었기에 공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