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그 가족을 찍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년 5월 5일 성북구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와 그 가족을 찍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1년에 한번 찍어주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의 사진, 올해도 찍었다. 가족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자, 자신에게 추억을 남겨두는 것이다. 어린이날만 잘 챙겨도 엄창난 기회를 얻는 것이다. 2년차 두번이나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부쩍 커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두번째지만 얼굴이 낯익은 아이들도 볼 수 있었다. * 사진의 촬영작가는 이재현작가다.아이가 사진을 찍자, 엄마들이 난리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앙증맞은 아이의 웃는 얼굴을 바라보는 엄마들은 재미난 놀이에 참여하는 기분였을 게다. 프린터 너머로 보이는 이들의 움직임을 찍어낸 카메라의 순발력에 찬사를 보낸다. 어린이날 장난감을 선물받고 즐거워하는 아이, 문해린이란 명찰을 달고 당당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아이, 가족은 이런 거라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