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과정 미니 워크샵(구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과정 미니 워크샵(구미), 박종숙과 남창희작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학습은 현장이 제일이다. 이 부분을 논할 때면 나는 칸트와 헤겔을 비유한다. 이 두사람이 코치라면 칸트는 이론의 완벽성을 우선으로 하고, 헤겔은 현장에서의 체험을 중요시한다. 나는 헤겔 스타일이다. 현장에서 체험하는 것보다 몸에 와닿는 것은 없다. 현장과 동일 상황을 만들어 놓고 체험하는 것을 워크샵이라 한다. 아마추어에게 인물사진의 조명을 구사하고 모델에게 포즈를 만들어주며 촬영하는 것은 다른 나라 이야기일 수 밖에 없다.먼저 기념촬영을 했다. 5명의 참여자와 2명의 선생님이다.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새로운 것을 익힌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오래 전에 공자가 말했다. '배우고 익히면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이 사람들의 얼굴에는 행복이라는 글자가 명확하게 쓰여져 있다. 서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