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최대포집 목살을 구으며 추억을 발견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최대포집 목살을 구으며 추억을 찍어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최신식의 인테리어로 치장한 식당들이 고객을 끈다. 그러나 변함없이 사람의 마음을 끄는 곳이 있다. 그곳은 마포 최대포갈비집이다. 유행을 보면서, 사람들의 마음처럼 간사한 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간이 지난 후에 바라본 그 유행의 행위들을 보면서 우수꽝스러워 보이는 일도 적지 않다. 그러나 광신하며 쫓았던 그 행태들에게서 우리의 모습을 찾아보곤 한다. 그것이 단순히 인간의 개인 또는 군중심리일가? 아무튼 어떤 잣대로도 한방에 설득시킬 수 있는 논리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선술집하면 둥근 식탁 가운데 뻥 뚫린구멍이 떠오른다. 그 안에서 마징가 z라도 나올듯하다. 지글거리는 소리는는 바로 침을 고이게 한다. 처음 간 집이었다면 그 맛을 의심하고 돌다리를 두르리는 심정으로 젓가락을 끄적였을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