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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국제전 출품작 -아픈 기억 사이판으로 모델학과 졸업여행을 갔다. 아침에 촬영을 하려고 준비했는데 밤새 술을 퍼마셨던 학생들의 얼굴을 볼 수가 없어서 등을 돌린 작품. 그것이 더 좋았다? 파이터의 이름으로 출품했고 작품의 제작과정중 뒤 백경은 버추얼백그라운드이고 이미지는 상황에 따라 여러번의 시도를 거듭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아나콘다를 미국 라스베가스의 어느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을 버추얼백그라운드로 촬영한 이미지이다. 모델의 눈빛을 날카롭게 만드는 것이 조명상의 테크닉이었다. 유일하게 입선된 작품이다. 작품명은 블루오션이다. 아무튼 2007년은 나에게 나태함을 버리고 최선으로 살아가라는 가르침을 준 한 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더보기
국제대 모델학과 수업시간 모델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의상과 컨셉, 그리고 촬영자와의 소통을 통해서 또 다른 분위기가 완성된다. 그것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비전이자 저력이다. 밝음은 환한 미소로 어두움은 무거움의 미학으로 풀어내는 것이 그 스스로를 정확하게 만들어 가는 방식이다. 세련된 의상과의 조화로움, 잔잔한듯 매서운 눈매의 남성미, 부드럽고 여성스런 라인이 매력적, 여성의 아름다움은 정면에서 바라보는 것만은 아니기에, 그녀가 가지고 있는 순수미가 전부는 아니지만 이때는 그말이 맞고, 각진 남성미가 세련미를 더해지면, 맑은 눈의 소유자가 세상을 정복하는 그날을 위해,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매력으로 다가가고, 여린 듯 매서운 남성성을 가지고 있는 그는, 그의 복근이 멋지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노력이 멋지고, 남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