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연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에서 만난 부부를 떠올리다. 현대 자동차 특강 후기.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꿈결 속에 다급함이 느껴진다. 진동음이다. "어디세요? 역사 안인데."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울산역이다. 마중 나온 교육 담당자다. 박기동 과장. 정신나간 강사를 기다리고 있다. 깜놀! 부산역 플랫폼에서 다시 울산으로 향한다. 다행이 20분! 그나마 4시간의 여유가 있었으니.우연한 만남. 우연이든 필연이든 만남은 소중하다. 옛말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 만남이라고 감히 말한다. 말해 놓고 설명할 궁리를 한다. 우연도 설명하지 못하면서 필연을 어찌 말할 수 있겠는가. 세상이 존재하고, 세상에 그림을 그리는 게 사람이라. 각각 수 많은 이야기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 안을 들어다 보면 몇권씩의 책으로도 표현 못할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짧은 시간에도 누군가의 인생을 유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