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누비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하는대로>이경희대표, 현장을 누비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이건 뭐지? 작은 눈, 큰 입이 보인다. 눈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요, 입은 실행력이라. 조심스럽게 말하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뽑아본다. 창작에선 이런 걸 illusion이라 한다. 의미부여이기도 하다. 표현은 로부터 시작된다. 왕성한 활동력, 현장에서 힘을 발하는 사람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다. 상대의 말을 듣고 세련된 자기방식으로 일하는 사람으로 의 이경희대표를 떠올린다. 일정이 맞아 그와 동행한 어느날, 놀랜다. 내가 현장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사방에서 진행되는 헝클어진 듯 보이는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익숙한 몸짓으로 일과 사람을 대한다. 지시보다 협의라는 말이 맞겠다. 현장에서 그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다. 여느 작업장과 다르다. 디자인과 독특함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