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팬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천팬션>, 아름다운 동행 팬션에서 자연을 느끼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람도 건물도 자연의 일부일 뿐이다. 자연을 거스를 수 없는 게 세상 이치가 아니던 가?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김기사가 가란대로 갔더니 홍천의 어느 계곡에 위치한 이란 팬션이 있었다. 아름다운 동행이란 이름은 동어 반복어였다. 동행 자체가 아름다운데 그걸 다시 아름답다고 했으니 말이다. 동행의 대상은 자연이 아니었을까? 사람, 사물, 뭐 풍경 할 거 없이 자연이니깐. 난 자연 속에서 하루의 힐링을 하고 온 것이다.팬션 주위를 휘감은 계곡은 새소리와 더불어 오케스트라 협연하는 듯한 "졸졸" "짹짹" 소리가 연신 들려왔다. 아이들이 작은 물고기를 잡는 놀이를 하고, 철마다 재미난 기억을 담을 수 있는 곳이었다. 여름엔 발을 담그고, 봄 가을에는 그냥 앉아만 있어도 좋고, 겨울에는 얼음 위에서 미끄.. 더보기 이전 1 다음